테라,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판매

입력
2022.11.22 16:44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특별한 연말을 위해 ‘청정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지난 21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맥주에 싱글몰트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국가 호주의 최남단 지역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만을 100%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도 도입했다.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를 수확한 농장부터 싱글몰트 맥주로 제품화되기까지의 일련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ml 캔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약 한 달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올해 코로나19 리오프닝 이후 지난 9월까지의 누적판매량이 약 33% 증가하며 시장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 6~8월 맥주 성수기 동안 테라 생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64%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올 여름 부산, 강릉 등 휴양지 프로모션은 물론, 전주, 송도, 춘천 등 전국 각지의 대형 맥주 축제에 참여해 흥행몰이에 성공한 덕분이다.

또한 엔데믹을 맞아 술자리 재미를 배가시키는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굿즈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 지난 9월에는 기존보다 3배 큰 대형 스푸너인 ‘스푸너 맥스’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술자리 굿즈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종업계 간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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