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개발로 혁신 선도

입력
2022.11.23 09:01

[2022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포러스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주)포러스젠(대표 차규민)은 피부진단을 통한 개인 맞춤형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는 헬스&뷰티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이다.

‘자연에서 당신을 위한 솔루션을 찾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품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닌 사람에 제품을 맞추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러스젠은 건강식품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검증된 새싹보리의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발굴해 수년간의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진행해 최근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초’미(CHO’ME, 草美)를 론칭했다.

초’미는 천연 화장품과 아로마 오일의 장점과 효능을 결합해 신체적·심리적 케어 기능과 안전성·안정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민감성 피부 및 피부 트러블 등을 위한 천연 추출물과 우울증, 수면 장애 등에 효과가 탁월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개발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국대 바이오의약학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인 차규민 대표는 “최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 분야의 천연 소재의 발굴도 진행 중”이며, “건국대로부터 추가적인 기술 이전도 받을 예정이며, 국내외 인증 확대와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험형 온·오프라인 마켓 운영을 통한 고객 대응력을 갖추고 신규 화장품 라인업 개발에 박차를 가해 임직원·고객과의 상생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