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이노션 대표, 한국광고산업협회 22대 회장으로

입력
2023.03.22 10:50
수정
2023.03.22 10:5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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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업 기능과 영역 빠르게 변화... 도약 위해 노력할 것"

이용우 이노션 대표. 이노션 제공

이용우 이노션 대표. 이노션 제공


한국광고산업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용우 이노션 대표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우 회장은 1983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뒤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 부사장을 거쳐 2020년 8월부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콘텐츠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따라, 광고 산업의 기능과 영역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광고 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유정근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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