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유업계 최초로 애플페이 도입

입력
2023.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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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성 선제적으로 극대화"

GS칼텍스 직원들이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를 소개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직원들이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를 소개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정유업계 최초로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GS칼텍스는 전국 2,0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셀프주유소에서 고객이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꽂아두고 출발해 카드를 분실할 가능성도 줄어든 셈이다.

정유사 중 가장 먼저 애플페이를 도입한 GS칼텍스는 앞서 삼성페이는 물론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등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GS칼텍스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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