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검찰,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이스타항공 71억 원 배임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한 달만이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권찬혁)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전주지법에서 열렸다. 박 대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을 타이이스타젯 설립 자금으로 쓰는 등 이스타항공에 경제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불법 외환거래 (속칭 환치기) 혐의 금액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40억 원 가량이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법원이 앞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유를 분석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를 더 기재했다며 "피의자가 한 거짓말도 증거로 탄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