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철 "영숙에 고마워…조연 아닌 남주로 만들어줬다"

입력
2023.03.31 18:06
'나는 솔로'가 최종 선택에 들어간 13기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SBS 플러스·ENA 제공

'나는 솔로'가 최종 선택에 들어간 13기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SBS 플러스·ENA 제공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영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SBS 플러스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다음 달 5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에 들어간 13기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옥순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는 제작진의 공지에 급격히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현숙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조연에서 남주(남자 주인공)2로 만들어준 영숙 누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식은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많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분을 최종 선택 하겠다"면서 영숙을 바라봤다.

두 솔로남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영숙은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라며 운을 뗐다. 영숙의 선택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제 영숙만 남겨 두고 있다. 영숙이 최종 선택에서 누굴 선택할지…"라며 집중했다. 영숙 영철 영식이 보여준 삼각관계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삼각 로맨스의 결말은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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