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한국인 관광객 고립

입력
2023.05.26 12:26

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강타한 25일(현지시간) 나무들이 강풍에 꺾여 거리에 쓰러져 있다. 괌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져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AFP 연합뉴스

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강타한 25일(현지시간) 나무들이 강풍에 꺾여 거리에 쓰러져 있다. 괌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져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AFP 연합뉴스


태평양 휴양지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25일(현지시간) 투몬만에 설치된 조형물이 날아가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AFP 연합뉴스

태평양 휴양지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25일(현지시간) 투몬만에 설치된 조형물이 날아가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AF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각) 괌 타무닝에 제2호 태풍 마와르로 인해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4등급 태풍 마와르가 밤새 시간당 최대 500㎜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나 부상자 소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괌에 ‘비상 선언’을 승인했으며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고지대 대피를 지시하기도 했다.AP 뉴시스

25일(현지시각) 괌 타무닝에 제2호 태풍 마와르로 인해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4등급 태풍 마와르가 밤새 시간당 최대 500㎜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나 부상자 소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괌에 ‘비상 선언’을 승인했으며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고지대 대피를 지시하기도 했다.AP 뉴시스


시속 241㎞의 돌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강타한 25일(현지시간) 한 자동차가 투몬 만의 침수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체 5만2천 가구·상업시설 중 1천 곳에만 전기가 공급되는 등 단전 및 단수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전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 연합뉴스

시속 241㎞의 돌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의 미국령 괌을 강타한 25일(현지시간) 한 자동차가 투몬 만의 침수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체 5만2천 가구·상업시설 중 1천 곳에만 전기가 공급되는 등 단전 및 단수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전했다.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호텔 등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도 단전, 단수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 연합뉴스


심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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