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한 해명만 남긴 채 '청문회 엑시트' 감행한 김행

미진한 해명만 남긴 채 '청문회 엑시트' 감행한 김행

입력
2023.10.07 04:30
18면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배계규 화백

5일 밤 여당 의원들과 국회 인사청문회장을 떠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가 속개된 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미복귀라는 이례적 행태는, 여가부 폐지 방침을 재확인하며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하겠다"고 했던 본인 발언을 소환하며 희화화됐다. 후보자의 청문자료 부실 제출 논란으로 개최 여부마저 불투명했던 이번 청문회는 결국 같은 이유로 뒤늦게 파행했다. 김 후보자는 공직자 주식백지신탁을 회피했다는 '주식 파킹' 의혹 등 각종 신상 문제를 "청문회에서 모두 소상히 밝히겠다"고 했지만, 명쾌하게 받아친 해명은 별로 없었다.

이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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