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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정치적 판단 오류로”…
외환위기 그리고 김우중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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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 머니투데이 사장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에 정희경(57) 부사장이 선임됐다. 머니투데이는 31일 서울 종로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머니투데이 뉴욕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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