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주연 '로얄로더', 오늘(28일) 공개…기대감 높이는 스틸

입력
2024.02.28 09:04

이재욱·이준영·홍수주 출연하는 '로얄로더'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총 12개 에피소드

'로얄로더'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로얄로더' 스틸컷

'로얄로더'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로얄로더' 스틸컷

배우 이재욱이 주연을 맡은 '로얄로더'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측은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1, 2화 미리 보기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이재욱)와 재벌가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빚쟁이 딸 나혜원(홍수주)의 강렬한 존재감과 이들의 밑바닥 인생에 얽힌 사연을 엿보게 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살인자 아빠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는 명석한 두뇌와 두둑한 배짱을 무기로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길 꿈꾸며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에게 접근한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강오 그룹에서 버림받은 강인하는 자신에게 손을 내민 한태오와 함께 야심 찬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가장 낮은 곳에서 제일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의 동맹을 맺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한태오와 강인하는 강오 그룹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얄로더' 스틸컷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얄로더' 스틸컷

나혜원은 빚쟁이 엄마 때문에 고단한 인생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타고난 핸디캡을 가진 한태오 강인하 나혜원이 저마다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욕망의 질주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1, 2화 스틸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관계 변화에 호기심을 높인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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