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풍부 ‘슈퍼푸드’ 버섯, 이젠 마시다

입력
2024.03.27 13:37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버섯이 인기다. 식물도, 동물도 아닌 미생물 균류에 속하는 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정관장은 지난해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제품을 선보이며 버섯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정관장 홍삼에 적용되던 엄격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버섯 소재에도 적용하여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계약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하고 제품화했다. 정관장은 버섯의 체계적인 제품화를 위하여 수많은 실험을 통해 버섯류의 원료수급 및 추출공법, 품질관리 등의 올바른 기준을 세운 정관장의 버섯학을 정립했다고 설명했다.

버섯이 주목받는 이유는 황금빛 물질인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며 화학적으로 포도당이 베타 형태로 결합된 고분자 다당체가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발생시킨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페놀복합체를 의미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자기보호 물질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 준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원물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가공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KGC인삼공사 R&D본부는 정관장만의 새로운 추출공법으로 버섯의 풍부한 유효성분과 신선한 풍미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은 예로부터 최고의 버섯으로 꼽히던 상황버섯 100%의 원물만을 사용해 제품화했다. ‘정관장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해 다양한 버섯의 기능이 조화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두 제품은 버섯 고유의 효능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 100%로 24시간 단 한 번만 달여내 버섯의 유효성분을 온전하게 추출하고 저온냉각 기술을 적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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