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쟁은 이제부터? 불붙은 '배달비 인하' 경쟁 [영상]

입력
2024.04.03 18:00
수정
2024.04.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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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배달 플랫폼들이 너나없이 '배달비 무료' 카드를 꺼냈다. 시장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배민)은 이달부터 여러 건의 주문을 묶어 배달하는 알뜰배달은 배달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가 모기업 쿠팡 멤버십 회원에게 묶음배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자 이에 응수한 것이다. 업계 2위인 요기요도 멤버십 구독료를 넉 달간 할인하기로 했다. 배달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비롯된 업계의 위기감이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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