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문화는 달라도 차별은 없어요”

입력
2024.04.26 16:02

CJ나눔재단

광주 세계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모습.

광주 세계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모습.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CJ도너스캠프는 지난해 5월부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 중이다.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 상호 존중하는 등 세계시민으로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교사 200명과 아동 3,59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모집 기관 수를 2배 늘려 총 4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모집한다. 또한 교사 양성 교육 장소로 서울 외에 대전·광주·대구·부산·제주 총 5개 거점 도시를 추가하고, 기존의 교사 교육 과정을 5개 세션으로 체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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