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최대 900달러 크리에이터 여행 경비 지원

입력
2024.06.04 16:00
수정
2024.06.04 16:3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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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에 조성된 사이판 라오라오골프리조트. 최흥수 기자

바닷가 언덕에 조성된 사이판 라오라오골프리조트. 최흥수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이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인스타그램(팔로어 3만 명 이상), 유튜브(구독자 1만 명 이상), 네이버 블로그(일평균 방문자 2,000명 이상)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50명을 선정해 사이판, 티니언, 로타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선정 당사자는 9월 30일까지 자유로운 일정으로 북마리아나제도를 여행하고 필수 수행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사이판과 함께 이웃 섬 티니언 또는 로타를 필수 방문해야 하며, 사이판·티니언 방문 시 800달러, 사이판·로타 방문 시 900달러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호텔, 골프 리조트, 쇼핑센터 등 마리아나관광청 현지 파트너사와 협의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나관광청 한국 공식 홈페이지(mymariana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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