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발전소' 13년 후, 왜 운명 갈렸나

입력
2024.06.17 04:30

2022년 2월 전북 부안군 먼바다에 일부 시범용 풍력 발전기가 들어서 있다. 2011년 시작된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따라 2019년까지 총 2.5기가와트(GW)급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현재 0.06GW를 짓는데 그쳤다(왼쪽 사진). 지난달 22일 촬영한 강원 삼척시 삼척블루파워 전경. '미자막 석탄화력발전소'로 불리는 삼척블루파워는 올해 완공됐지만 전기를 보낼 송전망이 부족해 상업 운전을 못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삼척=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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